최근 소를 키우는 축산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으로 많은 소가 폐사되고
전염을 막기 위해 폐사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럼피스킨병이 무엇인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 럼피스킨병 이란?
소에서 발병하는 림프종(림프스킨병)은 소의 림프계통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소의 림프종은 일반적으로 비호지킨 림프종 (Non-Hodgkin Lymphoma)에 해당하며, 주로 젊은 소에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이 질병은 소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킨다고 합니다.
■ 원인
소의 림프종의 주요 원인은 소 레트로바이러스(bovine leukemia virus, BLV)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LV 감염은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으로 진행되지만, 일부 소에서는 림프종을 발병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 증상
럼피스킨병(림프종)에 감염된 소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림프절의 비정상적인 증가
- 체중 감소와 발열
- 우유 생산 감소
- 소화기 장애나 호흡 곤란
- 피부나 눈 주변에 종양 발생
■ 진단
- 혈액 검사를 통해 BLV 감염 여부와 악성 세포의 존재를 확인
- 조직 검사를 통한 종양의 성질 파악
■ 치료
- 현재로서는 소의 림프종을 완전히 치료할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 주로 증상 완화와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그러나 BLV 감염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림프종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예방
- BLV 감염 소와 건강한 소를 분리 관리
- 주사기나 기타 기구 사용 시 반드시 소독
- 감염 소의 우유나 혈액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소의 림프종은 주로 농장 환경과 관리 방법에 따라 발병률이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농장 관리와 감염 예방을 통해 이 질병의 확산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럼피스킨병 (Lymphoma)은 림프계통의 악성 종양으로 사람에게도 유사 질병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에서 발병하는 림프종과 소에서 발병하는 림프종의 차이점을 찾아보았습니다.
■ 원인
- 사람
사람의 림프종의 원인은 다양하며, 특정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 유전적 요인, 환경 노출 요인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림프종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 소
소의 림프종의 주요 원인은 소 레트로바이러스(bovine leukemia virus, BLV) 감염입니다. 대부분의 BLV 감염은 무증상으로 진행되지만, 일부에서는 림프종을 발병시킬 수 있습니다.
■ 유형
- 사람
사람에서는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 소
소의 림프종은 주로 비호지킨 림프종에 해당합니다.
■ 증상
- 사람
무통성의 림프절 증가, 체중 감소, 발열, 밤에 심한 땀, 피부 가려움증 등이 있습니다. - 소
림프절의 비정상적인 증가, 체중 감소, 우유 생산 감소, 소화기 장애, 피부나 눈 주변의 종양 등이 있습니다.
■ 치료
- 사람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줄기세포 이식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으며, 림프종의 유형과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선택됩니다. - 소
현재로서는 완전한 치료 방법이 없으며, 주로 증상 완화와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 전염성
- 사람
림프종 자체는 전염성이 없습니다. 그러나 특정 원인 바이러스(예: EBV)는 전염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
BLV는 소 간에 전염될 수 있습니다.
■ 발병률
- 사람
연령, 성별, 유전적 요인, 환경 요인 등에 따라 발병률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소
특정 지역이나 농장의 관리 방법에 따라 발병률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소의 림프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소 레트로바이러스(bovine leukemia virus, BLV)에 대한
전염성에 관한 연구와 정보를 보겠습니다
■ 인간 감염 가능성
BLV는 소에서 소로의 전염이 확인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BLV가 직접적으로 사람에게 전염되어 림프종 또는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증거는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감염된 소의 고기와 전염성
BLV 감염 소의 고기를 섭취하더라도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은 매우 낮은 확률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조리 과정에서 고온에 노출되면 BLV는 사멸합니다.
또한, 여러 연구에서 BLV 감염 소의 우유나 고기를 섭취한 후에 인간에서 림프종 또는 다른 질병이 발병하는 경우가 증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연구 내용 및 출처
여러 연구에서 BLV의 인간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였으나, 인간에서 BLV 감염에 의한 질병 발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2019년 "Frontiers in Public Health"에서 발표된 연구에서는 BLV의 인간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였지만, 인간의 림프종 발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 결론
결론적으로, 현재까지의 연구와 정보에 따르면, BLV 감염 소의 고기나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인간의 림프종 또는 다른 질병의 발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는 판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 조리 과정에서 충분한 열로 조리 하여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살아남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간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많은 소들이 병에 걸려 폐사되면 맛있는 소고기의 가격이 오를 것 같은데
빨리 진정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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