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철원에 한탄리버스파호텔의 룸 컨디션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했었는데... 좀 작아요... 아니 많이 작아요...ㅜ.ㅜ 트윈으로 예약했는데 침대도 작고 룸도 작고 그러다보니 밤새 아이들도 쉽게 잠들지 못하고 저희 부부도 아이들이 못자니 같이 못자서 밤새 뒤척였어요. 밤새 뒤척이다 잠깐 잠들었다 일어나니 온세상이 하얗게 눈이 내리고 있었네요~ 비몽사몽간이라 호텔에선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1층 닥터로빈스로 갔어요 닥터로빈스에서는 조식으로 황태 미역국, 한우 국밥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아침은 간단하게 샐러드나 과일정도만 먹는데 여긴 없으니 국밥과 미역국을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 먹었어요. 한우국밥인데 저희 가족은 약간 싱겁게 먹는편이어서 좀 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