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다녀온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추억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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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1월에 경기도 가평에 있는 테마파크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을 다녀온

추억을 소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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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실때~ 공감꾸욱~!! 해주시면

더욱 좋은글을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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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계획은 없었는데 강원도쪽에 놀러 갔다가 오는길

이동하는동안 차안에만 있었던 아이들이 슬슬 지겨워 하기 시작할때즘

'쁘띠프랑스'를 가볼까 해서 방향을 돌려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새로 생겻다는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이 눈에 더 들어오더군요.

'쁘띠프랑스'는 방송 등에서도 많이 나왔었고

또 신상을 좋아하는 우리아이들이 피노키오 마을을 보고 싶다고 졸라데서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을 티켓팅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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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쁘띠프랑스'와 별도 티켓팅 하구요, 두군데 다 입장할 수 있는 티켓도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마을'만 가기로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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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바로 옆에서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마을' 가는길이 나뉘어지는데

경사로를 올라가야 했어요.

경사가 좀 심한편이어 유모차를 가지고 가기엔 조금 위험해 보였어요.

지금은 좀 개선 되었을려나... 했는데 별반 차이 없는것 같네요.

여튼, 아이들을 이끌고 위로 올라가니

거대한 피노키오 조형물이 반겨주네요~

 

마을로 들어가면 테마 마을 주제가 피노키오+다빈치여서 그런지

피노키오관련 구역, 다빈치 관련 구역 그리고 베네치아 컨셉으로 베네치아 마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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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를 지나 '제페토 골목' 들어가면 옛날 마차가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 연인들이 앉아서 사진 찍기 좋도록 되어 있네요.

 

각 구역의 건물마다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제페토 골목'에는 기프트샵, 가면상점, 엔티크 가구 전시장이 있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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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상점에 들어가보니 유럽 독특한 분위기의 다양한 가면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착용해볼수도 있었어요.

 

좀 늦은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니면 관리가 잘 안되는건지

직접 착용해볼수 있는 가면들은 테이블위에 어지럽게 놓여져 있었네요

그중 마음에 드는 가면을 써보는 첫째~

유럽풍 드레스를 입고 쓰면 좋을 가면을 선택했네요 ㅎㅎ

둘째는 가면들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절대 안쓰겠다고 하네요..ㅜ.ㅜ

 

엔티크 전시장에 들어가니 유럽풍(?)의 장식물을 전시해놓았는데

글쎄... 저는 왜 이런장식물을 보라고 놔둔건지..

차라리 당시 유럽의 집안을 그대로 재현했으면 더 좋지 안았을까 싶었네요~

 

애들아~~~ 지니라도 찾는거니??

 

조각물을 위험하다고 하니 더 위협(?)하는 딸램!!!!

가지고 싶다고 하는데 ~ '네가 커서 만들던가, 네돈으로 사라~~' 멘트를 날려줬네요 ㅋㅋ

 

'제페토 골목'을 빠져 나오니 '다빈치광장'이 나오는데 다빈치 전시관으로 가는길은

사진 정면에보이는 시계탑 건물이나 파란색 라인을 따라가면

다빈치 전시관으로 갈수 있어요.

그리고, 시계탑 건물 우측으로 식당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우리아이들은 피노키오 탐험을 더 보고 싶어 해서

피노키오 모험관으로 이동~~

아... 참고로 분홍색라인을 따라가면 나와요~

 

분홍색라인을 따라 올라간 피노키오의 모험관 앞에 있는 조형물 포토존이 있고

뒤쪽으로는 야외극장이 있어요.

야외극장은 공연은 계절, 월일별 조금씩 다른것 같으니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면 될것 같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공연이 끝난뒤라.. 썰렁....ㅜ.ㅜ

 

피노키오의모험관 안으로 입장을 해서 둘러보는데

미로 같아서 약간 헤메기도 하지만 아이들 볼거리는 많았던거 같아요~

 

포토존도 중간중간 있고 주제가 이어지진 않지만

볼거리는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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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의모험관을 돌아다니가 어떨결에 입구쪽 전망대까지 올라게 되었네요.

당시에는 어디로 가는길인지도 모르고

그냥 발가는데로, 아이가 뛰어가는데로 따라 갔는데

지금와서 보니 마을 입구쪽 건물 위였네요 ^^;;

 

반대쪽으로 보니 쁘띠프랑와 청평호가 한눈에 보이는데

전망은 꽤 괜찮았어요.

 

다시 모험관 안으로 들어가서 안가본곳을 찾아 가보니

드디어 피노키오 테마가 있는곳을 찾아냈어요 ^^;;;

 

할어버지가 피노키오를 만드는 목공소(?)와 피노키오가 살아 움직일때 놀라는 장면 구현해 놓았고

피노키오와 같은 목각인형을 조립해 볼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다른곳으로 이동~하는데 피노키오와 관련된 내요을 구성하여 꾸며져 있었어요.

 

요건 덤으로 디즈니 캐릭터로 마리오네트를 만들어서 전시물도 있었는데

요런 마리오네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으면 더 좋지 안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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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의 모험관을 나와 도착한곳이 베네치아 마을인데요.

 

멀리서 봤을때 곤돌라가 있어 아이들이 곤돌라가 조금이나마 물위를 움직이는줄 알았나봐요

와!!!! 하면서 뛰어갔는데, 그냥 고정되어 있어 '뭐야~~이게~~~' ㅋㅋㅋㅋ

애들아~ 그냥 사진찍으라고 있는 모형이야~ 그랬더니

실망한 표정이 절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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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되면 베네치아에 가서 진짜 곤돌라를 태워주던가 해야지

아직도 그 표정들이 기억나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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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마을은 그렇게 넘어가고

다빈치 전시장으로 이동~~

 

다빈치 전시잔으로 가는중간에 야외극장을 지나가는데 인형극을 위한 무대였어요

조그만 창에 커텐이 쳐져 있고 그 안에서 마리오네트를 이용한

피노키오 인형극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다빈치 전시관에 입장하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각종 기구와 기계장치 모형과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었어요

 

다빈치가 설계했던 비행기 전시관도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사진은 없네요.

다빈치 전시관에서는 영상관이 있어 다빈치가 만든 시대를 뛰어넘는 각종 기계장치의 원리와

아이디어에 대해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었는데

저에게는 제일 마음에 드는곳이었습니다~ㅋㅋ

 

 

빨리 보고 했는데도 시간이 금방 지나 어두워졌버렸네요~

 

 

여기까지가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테마파크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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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후기평을 이야기 하라면

너무 어린아이와 가기엔 부모님들이 좀 부담 될 것 같아요

우리아이들도 잘 걷는편이지만 전체적으로 경사도 심한편이고

계단이 많기때문에 아이들과 가려면 반드시 고려해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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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때는 음식등 판매하는곳이 전부 마감되어 어떤지 평을 못하겠네요.

그리고, 가격대비 아이들이 볼거리, 놀거리가.....

한번은 경험삼아 가볼만은 하지만.. 두번은?? 입니다.

 

끄람 모두들 즐겁게 크리스마스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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