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 또다시 COVID-19와 같은 펜더믹이 다시 오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독감과 COVID-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는데...
하지만, 어떤일이던 알고 대처하면 어렵지 않게 극복 할수 있다고 하니
중국에서 퍼지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실때~ 공감꾸욱~!! 해주시면
더욱 좋은글을 포스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입니다. 이 세균은 세균에 속하지만 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호흡기의 상피 표면에 손상을 입힙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보통 3-7년마다 큰 유행을 겪습니다. 2000년 이후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균주가 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주로 비말 전파, 즉 호흡 분비물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가까이 접촉하는 가족이나 동거인 사이에서 감염이 이루어집니다. 잠복기는 1-4주로, 대개는 평균 12-14일입니다.
임상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경미한 증상에서 시작하여, 상기도 감염증, 기관지염 등을 유발하며,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초기 감염에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이 나타나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통상적으로 3-4주 동안 지속되며 이후 회복됩니다. 호흡기 외에도 피부 발진, 위장관 증상, 근골격계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뇌척수액, 구인두도말, 비인두도말, 비인두흡인물, 가래 등의 검체에서 Mycoplasma pneumoniae를 분리하거나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여 이루어집니다.
치료는 주로 마크로라이드계와 퀴놀론계 항생제로 이루어지며, 에리스로마이신, 아지스로마이신, 클래리스로마이신 등이 사용됩니다. 단,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퀴놀론계 항생제 사용이 제한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국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현황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감염은 주로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전보다 더 어린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염은 주로 상부 호흡기 증상, 예를 들어 발열, 기침, 인후통, 코막힘 및 콧물을 일으킵니다.
일부 경우에는 반복되는 고열과 심한 기침을 동반한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3년에서 7년마다 상대적으로 큰 유행이 발생했지만, COVID-19 예방 조치로 인한 호흡기 질환 발생률 감소로 인해 어린이들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 특정 예방 백신은 없으며, 주로 비말 전파를 통해 퍼집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발생하는 원인은?
- 밀집된 생활 환경 : 도시화와 학교, 병원, 공공 교통 수단 등 밀집된 공간에서의 활동이 많아 감염이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 대기 오염 : 일부 연구에서는 대기 오염이 호흡기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면역력 저하 :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강화된 개인 위생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이 감소하여 일부 인구 집단에서 면역력이 약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 백신 부족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특정 백신은 현재 없으며, 이로 인해 예방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일반적인 치료법
- 항생제 치료 : 특히 마크로라이드(예: 아지트로마이신, 클라리트로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예: 독시사이클린) 또는 플루오로퀴놀론(성인에게만 권장)과 같은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 증상 완화 : 발열, 기침, 몸살감 등의 증상을 줄이기 위해 해열제와 기침완화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 회복을 돕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중증의 경우에는 호흡을 돕기 위한 산소 치료나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증이나 합병증을 가진 환자의 경우, 스테로이드와 같은 추가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의료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적당한 거리두기, 손씻기, 마스크쓰기...
COVID-19와 별다를게 없네요..
겨울철 위생에 더욱신경써서
건강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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