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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서생 샤브샤브 월남쌈 맛집 : 샤브애

노트 기록자 2023. 11. 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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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주에 일이 있어 내려와 1박을 하고

오늘 집안 어른신과 점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울주쪽은 가끔 내려와서 쉬어가는곳이지만

맛집은 잘몰랐는데

집안어르신의 손님들께서 예약 한곳이 있다하여

함께 나서게 되어 따라간곳이 '샤브애' 입니다.


 

가실때~ 공감꾸욱~!! 해주시면

더욱 좋은글을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이름만 듣고도 샤브샤브 집이구나~ 그렇지요?

가게에 들어가니 일반 주택를 개조한곳이더군요.

멀리서 보면 샤브샤브집인지 모를것 같아요~

입구에는 커다랗게 샤브애 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꽤 넓었고

방문한 시간이 평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그런지 주차장은 한산 하네요~

들어갈때 차없이는 방문하기가 어려울수 있겠다 싶었는데

나오는 차가 여러대가 있는걸 보니 울주군의 맛집(?) 인가 봅니다.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 안내받은 자리에는 이미 셋팅이 완료 되어 있었구요

셋팅된걸 보니 약간 왠 라이스페이어?

샤브샤브집아니었나? 월남쌈집인가? 했어요~

찬종류나 소스가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구요

라이스페이퍼용 따끈한 물에는 로즈마리를 한줄기 띄워 놓으신 센스~~

자리에 착석하니 육수에 불을 올리고

샤브샤브용 고기나 나오더군요~

야채들이 신선하고 손질도 잘되어 있네요~

샤브용 고기는 빛깔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육수가 끓는데 어르신이 야채를 전부 투하 하시더라구요~

음... 조금씩 넣어 익혀서 건져 먹는거 아니었나??

뭐, 개인취향이고 저는 막내니까

어르신들 취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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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거의 익을때즘 고기를 투하~

살짝 익혀야 맛있다고 빨리 먹어라고 재촉하시는데

ㅎㅎ;;;

어르신....먹다 체하겠습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살짝 담궜다가

준비되어 있는 유리그릇에 이쁘게 펼쳐놓고~

잘익은 고기와, 야채~

그리고 채썰어놓은 당근, 양파, 무 등을 살포시 이쁘게 올리고

양념을 살짝 발라주었지요~

색깔이 아주 끝내주네요~

군침 좀 흘리시라고 클로즈~~업!!

요렇게해서 이쁘게 쌈을 말아 줍니다~

그리고 입으로~ 쏘옥!!!!

사실 쌈을 말아놓은 사진은 두번째 먹을때 찍었어요

처음 싸고 넘 맛있어 보여 사진찍을 생각도 안하고

그대로 입속으로 들어 갔거든요.. ㅎ.ㅎ

열심히 먹다보니

육수에 끓여 먹는 칼국수가 나오더군요

음... 칼국수 색이 왜이럴까요..

물어보니 건강에 좋다는, 그...오징어먹물!!! 을 넣어 만든 칼국수~

오징어먹물 칼국수 랍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야채죽용 밥과 계란이 같이 나오네요~

그렇게 입맛다시며 맛있게 먹으려 준비 하고 있는데

어르신 한분이 급한 일이 있으시다 하여

모셔다 드리고 오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물른... 맛도 못봤습니다... ㅜ.ㅜ

맛있었겠지요??

그렇겠지요.. 그럴거야...;;

나중에 가격을 찾아보니

가성비가 나쁘지 않더군요.

부산과 울산 사이 위치한 울주에 방문하실 일 있으시면

가서 한번 드셔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샤브애 위치는~ 여깁니다!!

 

남쪽지방은 따뜻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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