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활발한 아들놈을 키우다 보니 매년 응급실을 갔던 것 같네요 ㅎㅎ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새해라 일출 보러 강원도로 출발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경희대 응급실앞에서 아내와 둘째를 내려주고 있었다는 ... 그 동안기억을 더듬어 아이 깊은 상처때 대처하는 부부행동 요령 간략 정리했습니다. 1. 아내는 식염수(물)로 아이의 상처부위를 씻기고 저는 호텔프론트에 도움을 요청하러 갔습니다. 2. 아이를 진정시키고 저희도 마음은 찢어 지지만 괜찮다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 봉합은 24시간 이내면 가능하니 지혈과 소독을 꼼꼼히 해주었습니다.(지혈이 20분이상 안되면 무조건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4. 두번의 경험으로 국소 마취와 성형외과 실로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았습니다. 실밥제거와 후처치를 고려해 집과 ..